💰창궁 단편 모음집

뚜뚜보뚜뚜 단편 /10화

6306
192
0

성인 팬창작

첫 화 보기

10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어느 날의 오전이었다. 평소라면 아처보다도 일찍 오는 편인 동료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그러나 본인의 습관을 벗어난 것치고 긴장한 기색은 없었다. 오히려 미소를 머금은 채 자리로 들어와 앉았다. 그렇다면 나쁜 일을 겪은 게 아니라 짐작하며, 아처는 낮은 칸막이 너머로 고개를 들었다. 첫말을 고르는 사이 책상 위의 화분이 보였다. 온통 흰색의 전자기기로 꾸...

창궁

뚜뚜보뚜뚜

329 17 2020.12.20

💰창궁 단편 모음집

Rⓞ 창궁

성인

뚜뚜보뚜뚜

200P 1006 24 2020.12.01

💰창궁 단편 모음집

수상한 배급품

성인

뚜뚜보뚜뚜

100P 1640 54 2020.11.25

💰창궁 단편 모음집

우유 한 컵

성인

뚜뚜보뚜뚜

200P 788 17 2020.11.05

💰창궁 단편 모음집

온기 어린 밤

카테고리의 이단아, 잔잔한 창궁 이야기

“음.” 전파를 타고 흐르는 대화가 싱거웠던 탓에, 랜서의 시선은 산만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저녁의 길거리는 한적했으므로, 그는 연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나 가로등 불빛 아래 모여있는 하얀 나방들 따위를 번갈아 가며 눈길을 주고 있었다. “그래.” 시선을 옮겨 다니는 것에도 금방 물린 랜서는 몸을 살짝 틀었다. 살짝 옮겨진 그의 시야 안으로 멀리서 걸어...

창궁

뚜뚜보뚜뚜

220 8 2020.11.04

💰창궁 단편 모음집

가혹한 명령

성인

뚜뚜보뚜뚜

100P 653 12 2020.10.23

💰창궁 단편 모음집

하루 한끼

카테고리의 이단아, 창궁 물렁한 일상 이야기

랜서는 이 동네에서 가장 얼굴을 익히기 쉬운 자였다. 독특한 머리색깔이나 미형의 얼굴도 그렇지만, 거리를 돌아다녔을 때 가장 자주 마주치는 인물이었던 탓이었다. 아침의 꽃집에서, 오후의 생선 가게에서, 밤의 도로에서, 랜서는 늘 실실 웃는 낯이었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표정으로라도 인사해줬다.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적성에도 맞고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어쨌거나,...

창궁

뚜뚜보뚜뚜

270 18 2020.10.21

💰창궁 단편 모음집

어떤 흥미

성인

뚜뚜보뚜뚜

100P 538 13 2020.10.19

💰창궁 단편 모음집

파란 머리 손님

성인

뚜뚜보뚜뚜

300P 451 17 2020.10.17

뚜뚜보뚜뚜

하고 싶은 말과 거짓이 섞인 글을 씁니다.

메시지 쓰기

💰창궁 단편 모음집

10개의 포스트

💰창궁 단편 모음집

관계의 전개

💰창궁 단편 모음집

급발진 아처

카테고리의 이단아, 꽃집 랜서한테 홀딱 반한 회사원 아처

💰창궁 단편 모음집

Rⓞ 창궁

💰창궁 단편 모음집

수상한 배급품

💰창궁 단편 모음집

우유 한 컵

💰창궁 단편 모음집

온기 어린 밤

카테고리의 이단아, 잔잔한 창궁 이야기

💰창궁 단편 모음집

가혹한 명령

💰창궁 단편 모음집

하루 한끼

카테고리의 이단아, 창궁 물렁한 일상 이야기

💰창궁 단편 모음집

어떤 흥미

💰창궁 단편 모음집

파란 머리 손님

메시지

알림

임시저장글

💰창궁 단편 모음집

관계의 전개

급발진 아처

카테고리의 이단아, 꽃집 랜서한테 홀딱 반한 회사원 아처

Rⓞ 창궁

수상한 배급품

우유 한 컵

온기 어린 밤

카테고리의 이단아, 잔잔한 창궁 이야기

가혹한 명령

하루 한끼

카테고리의 이단아, 창궁 물렁한 일상 이야기

어떤 흥미

파란 머리 손님

임시저장글

멤버십 가입

공유하기

필터

선택 구매하기 / 💰창궁 단편 모음집

선택 구매하기 / 💰창궁 단편 모음집